[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읍면 소통사랑방으로 강상면 송학1~3리 마을리더 분들과 함께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소통사랑방에서는 송학2리 거점배출시설 이전 및 마을회관 주차장 확보, 송학3리 마을안길 콘크리트 포장, 송학3리 마을안길 수로관 복개공사, 송학전원마을길 아스콘 덧씌우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들이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건의사항은 관계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오늘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 함께해 주신 마을리더 분들께 감사드리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양평군 환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며,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 중·장기적인 환경 비전과 실행계획을 담아 양평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강과 흑천 등 양평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산업구조 변화도 고려해 환경과 개발이 조화로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맑고 깨끗한 환경이 곧 양평의 경쟁력인 만큼, 양평군은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만들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간부공직자 회의, 세계 속의 청소년 국외체험학습 집결지 방문, 발달장애아동 국제예술 교류 출국 인사회, 강상면 소통사랑방, 양평군 환경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양서면 동부발전협의회 간담회, 추가경정 예산편성 현안논의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 남동현님과 김영임님, 그리고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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