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여파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의장기 족구대회가 열리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대회는 족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4개부(1부, 50대부, 60대부, 안양3부)로 나누어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족구는 한국에서 생겨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 하나만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대중적인 스포츠로 오늘 대회를 통해 선수 간 친선과 우정을 나누어 소통과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