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청사매점을 찾은 여직원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간식을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를 달라고 외친 투쟁을 기념하며 지정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의 권익신장은 가부장적 세계관이 강했던 우리나라에서도 늘 중요한 문제였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개선되었지만, 비교치를 OECD에 속한 다른 국가에 둔다면 아직 좋아져야 할 점들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 초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며 설정한 14개 추진 과제를 성실히 풀어가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성별을 넘어 “자유와 존엄”의 관점에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30!”를 전하며, 이날 <제30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세계관악컨퍼런스 및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관련 추진사항 점검 회의, 이웃돕기 기탁식(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정기회의,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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