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양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2년간의 시정에 대한 성과와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을 초대해 우리 시의 추진사업에 대해 직접 자료화면으로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는 도시의 구조를 바꾸고 판을 키워 균형발전을 이뤄내 정체된 도시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도시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안양의 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야 지속가능한 도시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우리 시는 잘 갖춰진 교통인프라와 이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도시시스템을 갖췄다”며 “이제 안양은 새로운 개발지역에 컴팩트도시를 구축하고 걸어서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혁명도시를 만들어 신성장동력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컴팩트도시, 교통혁명도시로 거듭나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며 기후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미래도시 안양 바로 지금 우리가 그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내용은 SK브로드밴드 Btv ABC방송을 통해 오는 13일 오후 9시와 14일 오후 9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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