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만드는 회사들이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4 2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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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환경부 차관, ‘안성시 재활용시스템’ 시찰
▲ 김보라 안성시장(오른쪽)이 임상준 환경부 차관(왼쪽)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안성시를 방문해 재활용시스템을 시찰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환경부 차관이 방문해 안성시 재활용시스템을 보고 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시는 음식물 쓰레기만 외부 위탁처리하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선별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선별기와 순자마켓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 안성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에 대해서도 자랑했다”며 “안성시 현안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협조도 요청했다. 미세먼지 심각성과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건의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기를 쓰는 곳, 생산하는 곳과 피해를 보는 곳이 다르다. 피해대책은 3자가 함께 마련해야 한다. 특히 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만드는 회사들이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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