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스위스 제네바시의 글로벌 시티 허브를 방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2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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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환경 식재료 공급실태와 고령화친화도시에 대한 대책, 제네바시의 멀티 시티로서의 다자주의 정책에 대하여 강의 청취’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세미나참석 마지막 일정을 전했다.

11일,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스위스 제네바시의 글로벌 시티 허브를 방문하여 제네바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친환경 식재료 공급실태와 고령화친화도시에 대한 대책 그리고 제네바시의 장점인 멀티 시티로서의 다자주의 정책에 대하여 강의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우선 6개월 이후 3~4까지의 우리 군의 어린이집에 해당하는 87기관에 환경호르몬을 관리하며 어린이에 대한 건강을 지키는 업무를 소개하였는데, 우리 군의 친환경농산물 정책과 유사하고 어린이에 대한 미래정책은 유사했다며, 그중에서 점검단을 구성하는 등 몇가지는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진 PIobo 국장의 ‘노년 삶의 정책’ 강의에서는 Long Life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다며, 과거에는 3세대 가족 제도가 일반적이었다면, 현대는 4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가족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책적 전환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군에서도 4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질병 기후위기 환경의 문제 등 다자가 논의해야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우선 국내에서도 지자체간 협력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이제 취리히 공항에서 인천행 항공기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군민 여러분에게 매일 매일의 일정을 보고하면서 보낸 유럽 출장이 때로는 힘도 들었지만 보람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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