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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 (사진제공=화성시)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과 사업 성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민형배)의 추천을 받아 1급 포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 창당기념일에 맞춰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당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되어 더욱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인증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2021),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수상(2020) 등의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 외에도 우리 시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자원봉사도시 추진, 참여민주주의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노력이 이에 해당한다”며 “코로나시대 가장 큰 변화에 대해 ‘경제적 가치를 희생시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모습을 처음 경험했다’는 평가가 있다. 공익 증진과 유지를 위해 그동안 우선시되던 가치가 변화하거나 그런 흐름으로 바뀌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자발성과 연대, 협조와 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며 사회구성원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기에 의미 있는 분석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시대에 재발견된 ‘사회적 가치’에 ‘위험의 일상’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이 있는 것 같다. 의미 있는 포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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