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

조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1 22:56:16
  • -
  • +
  • 인쇄
'1일,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의 첫 아침, 사랑하는 125만 수원시민들께 인사를 올립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일,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의 첫 아침, 사랑하는 125만 수원시민들께 인사를 올렸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분 한분 모두가 더없이 건강하시길, 마음가짐도 통장 잔고도 한결같이 넉넉하시길, 발길 닿는 곳마다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정국 불안, 초유의 항공 참사, 바닥을 모르는 민생경제까지 한 치 앞을 모르는 암흑에서 백척간두의 한 걸음을 내딛는 비장함으로 새해를 맞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뱀이 고통스러운 몸부림으로 허물을 벗어 성큼 성장하듯, 우리 모두가 숱한 위기를 딛고 더 새롭게 더 빛나게 도약하는 시간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 대전환 원년을 열겠다며, 거침없는 시정혁신으로 시민의 일상을 돕겠다. 늘 같던 하루가 어느새 나아짐을 몸소 체감하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 더 열심히 듣고 더 깊이 헤아리겠다. 2022년 7월 1일 시민의 부르심을 받들어 첫발을 내딛던 떨림으로 올 한 해도 뚜벅뚜벅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대한 수원을 이끄시는 우리 시민들께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길 소망한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