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도로·철도·개발·규제·기타 5개 분야 19건의 현안을 도에 건의’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5월 16일,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도서문화센터는 앞으로 옥천면민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청소년 쉼터, 주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오늘 준공식을 가진 옥천면 도서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동부SOC 대개발 구상 관련 양평군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은 이 자리에서 중앙선 전동열차(지평~양동~원주) 연장, GTX-D 팔당~양평 확장,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 불합리한 자연보전권역 규제 조정 등 도로·철도·개발·규제·기타 5개 분야 19건의 우리 군 현안을 도에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우리 지역을 방문해 뜻깊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경기도에 감사드리며, 우리 건의 사항들이 경기도 SOC대개발 구상에 충실히 담겨 더욱 매력있는 양평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도시건설국·사업소 현안 회의, 이웃돕기 물품전달식, 양평 공인중개사포럼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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