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확장시민 불편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22: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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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쾌적한 교통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

 

▲ 백군기 용인시장.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고질적인 정체구간인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 확장 추진 소식을 전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28일, 백군기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도 17호선과 국도 42호선이 만나는 양지IC 사거리 정체, 출퇴근 시간 인근을 한 번이라도 지나 본 적 있는 분이라면 모두 공감할 우리 시 대표 교통 문제였다”며 “교통 정체로 인한 시민 여러분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일소시켜드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도 17호선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총 399억원을 투입해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로 확장으로 정체가 완화되어 오가는 시민분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은 그간 중앙부처 등에 방문하여 꾸준히 건의하고 지역 정치권과도 긴밀한 협조를 이어온 끝에 거둔 성과이다”라며 “많은 도움을 주신 시·도의원님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평창사거리~양지IC까지의 3.1㎞구간 확장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시민 여러분이 보다 더 쾌적한 교통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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