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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이 ‘화성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는 7일, 정명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에서 배우고 살아가는 청년 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관내 4개 대학, 8명의 총학생회 회장단 여러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통학부터 취업, 장학금 등 다양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앞으로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정책은 서로 살아온 시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나 때는 안 그랬다’라며 다그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균 연령 39세, 전국에서 가장 젊은 화성은 더 많이 경청하며 우리 대학생들이 화성에서 배우고 일하며 살아가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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