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6일, FC안양과 수원FC 경기,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두 팀 선수들에게 깊은 박수

박현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22: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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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윌리안 선수의 손하트 세리머니를 제가 직접 따라 해봤다...약속은 약속이니까요”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지난 주말, FC안양과 수원FC가 경기를 펼쳤다며,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두 팀 선수들에게 먼저 깊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전, 수원 이재준시장님께 “진 팀의 구단주가, 결승 골을 넣은 선수의 세리머니를 따라 합시다!”라고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과는… 아쉽게도 안양의 패배였다. 그래서 약속은 약속! 수원FC 윌리안 선수의 손하트 세리머니를 위 사진과 같이 제가 직접 따라 해봤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끝까지 응원해주신 양 팀의 서포터즈와 시민 여러분 덕분에 경기장은 뜨겁고도 아름다운 감동으로 가득했다며, 이제 축구는 도시의 문화를 바꾸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있다.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함께 환호하는 그 순간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어 다음 경기에서는 안양의 세리머니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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