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이태원 참사 희생장 합동분향소 참배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0-31 22: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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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오전 8시~오후 9시 분향소 운영”
▲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3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청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예를 갖추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일이라, 유가족에게도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막막하다. 안양시는 현재 주민등록 기준으로 한 분이 사망하셨다는 최종 보고이다”라며 “불의의 참변을 당하신 희생자분의 명복을 빌며,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어 가눌 수 없는 슬픔에 잠기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시청과 안양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10월 31일 오후 3시부터 11월 5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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