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 4차 회의에 참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1 2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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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랑포럼'은 양평, 이천, 하남, 광주, 여주, 가평 6개 시군이 함께 모여 한강 규제 관련 제도정비를 통해 한강유역 지역의 균형발전과 한강수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협의체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1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 4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강사랑포럼'은 양평, 이천, 하남, 광주, 여주, 가평 6개 시군이 함께 모여 한강 규제 관련 제도정비를 통해 한강유역 지역의 균형발전과 한강수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협의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포럼에서는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와 계획관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이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국무총리에게 건의하여 규제 제도정비 및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자연의 보전과 계획성 있는 활용은 민선8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방향이기도하다며,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강하IC를 포함하는 국토부안은 수변구역을 통과하지 않고 상수호보호구역은 예타안에 비해 3.5km단축, 철새도래지는 약2km를 단축하여 예타안보다 환경보전에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을 한강사랑포럼협의체 회원분들께 설명드리고 고속도로사업 추진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드렸다. 강하IC를 포함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환경도 보전하면서 군민 여러분도 교통편의를 누리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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