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염태영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경기도의회 신청사 개청’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7일, 염태영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의회 신청사 개청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오늘(7일) 오전, 광교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신청사 개청식에 다녀왔다. 4월 말부터는 경기도청이, 하반기에 경기도교육청이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광교 주민의 숙원이기도 한 경기도서관도 3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이제 광교는 경기도 복합행정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수원컨벤션센터와 연계하여 경기 남부의 마이스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청사와 의회 부지와 관련한 논란이 많았다”며 “그때마다 저는 광교신도시를 조성할 당시에 약속했던 이곳에 지어야 한다는 입장을 지켜왔다. 그리고 우리시는 설계와 입주에 관련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터전에서 경기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으로 굳건히 그 위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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