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서로 마음을 나누며 정을 채우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4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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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부부와 홀몸 어르신 가구 방문
▲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첫 번째) 부부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두 번째) 부부가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부부는 지난 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부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는 연말연시.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떠올리게 된다”며 “연말과 연시만큼은 우리가 모두 작은 산타가 되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도지사 부부와 함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 댁을 직접 찾아뵈었다”며 “예상치 못한 방문이라 처음에는 쑥스러워하셨지만, 이내 반가운 웃음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난방은 잘 되는지, 식사는 입에 맞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하나하나 여쭙는 사이, 어르신의 웃음 속에서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아직도 지역 곳곳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우리의 마음이 그들에게 작은 희망과 감동이 되기를 바란다. 서로 마음을 나누며 정을 채우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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