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구둔역 개발사업 주민간담회”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7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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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둔역 개발은 크게 '구둔역 복원정비사업', '아트스테이션조성', '진입로 개선공사' 세가지 사업으로 진행’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지평 일신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일신2리 주민들께 구둔역 개발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구둔역 개발은 크게 '구둔역 복원정비사업', '아트스테이션조성', '진입로 개선공사' 세가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둔역 복원정비사업’은 구둔역의 옛 모습을 복원하고 보존하여 문화재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사업이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구둔역 아트스테이션조성 사업’은 복원된 구둔역과 주변부지를 영화‧음악공작소, 문화예술센터, 갤러리, 쉼터 등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올해 10월 공사에 착공하여 25년 1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진입로 개선공사 사업’을 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오늘 간담회에서 주민여러분들께서 일신2리 마을의 특색이 잘 녹아들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구둔역 일원이 더욱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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