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상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케이 광자매’의 명품배우 최대철, 유튜버 라임양과 엘기모기가 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2년간 의왕시의 각종 행사 및 시책 홍보 역할을 맡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 최대철은 최근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드라마의 인기로 명품배우로 등극했으며, 의왕시에 33년 거주한 의왕시민으로 시의 축제‧행사 및 주요정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역사 크리에이터 라임양은 15만 구독자를 보유한 다양한 인문학 컨텐츠를 방송하는 유튜버로 의왕시 인문학 여행을 통해 시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튜버 엘기모기는 한국과 그리스 국제커플로 여행과 일상 Vlog 방송을 하는 유튜버로 국내는 물론 그리스 등 해외에도 의왕시를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대중에게 영향력을 갖춘 홍보대사를 위촉해 시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세분께 감사드리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명성으로 의왕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고, 시민을 위한 축제 및 문화행사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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