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7월 14일(월)부터 고산 정음마을 2단지에서 출발하는 잠실행 G6100번 전세버스를 신설하여 투입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현장을 찾아 운행상황을 파악하고, 탑승을 기다리시는 이용자 분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6100번 버스노선은 경기도청북부청사 앞에서 출발하는 관계로 고산지구에서 출근하시는 분들이 이전 정류장에서 만차가 될 경우 탑승하실 수 없거나, 몇 정거장 앞으로 이동하셔서 탑승하시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계셨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를 해소하고자 08:05분에 정음마을 2단지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를 신설했다며, 퇴근버스(20:30분)도 추가 투입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그럼에도 서울로 출퇴근하는 데 있어 불편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점검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완책을 하나씩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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