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생활 속 작은 혁신, 1시간 무료 주차!”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0 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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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공영주차장에서 ‘첫 1시간 무료’ 실시 중
▲ 자료사진.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46개 공영주차장에서 ‘첫 1시간 무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활 속 작은 혁신, 1시간 무료 주차!>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어라? 주차비가 싸졌네?’ 요즘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는 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다. 지난 7월부터 우리 시 46개 공영주차장 요금이 확 내렸다”며 “핵심은 ‘첫 1시간 무료’라는 점이다. 1시간 이후부터 기존처럼 10분당 요금(100~400원)이 적용된다”고 알렸다.

 

이어 “영통역 근처 영통공영주차장을 예로 들면, 2시간 주차비가 4500원에서 2400원으로 절반 가까이 저렴해졌다”며 “공영주차장 주변 불법 주차도 줄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민들께서 만족하신다는 사실이다. 가을 나들이하실 땐 부담 없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일상을 돕는 정책이 가장 좋은 정책이라 믿는다. ‘모두의 소확행’을 위한 작지만 큰 혁신을 계속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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