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050 탄소중립은 ‘지금 당장,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3 23: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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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29개 단체가 모여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출범‘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은 ‘지금 당장,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모든 생명체가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물질만능주의, 경제제일주의만을 강조하며 쌓아온 우리의 죄악 때문이 아닐까 싶다며, 이제는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의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공동체 등 29개 단체가 모여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을 출범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안양시 탄소중립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하반기 중으로 안양시 탄소중립 기본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행 거버넌스도 조직하여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출범식에 참여해주신 시민대표님, 시민단체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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