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가 열려 참석했다고 말했다.

28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술발달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제는 학교에서 학생일때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곳곳에서 평생동안 배워야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그래서 많은 도시들이 '평생학습'을 도시의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안성시도 제가 취임한 2020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며, 취임 후 처음으로 제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했고, 지금은 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어 다른 협의회보다도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총회에 앞서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님의 "중심성으로서의 지역성 "강의가 인상적이었다. 《지역을 변방으로, 서울 중심의 지역성 없는 자기소외적 교육이 오늘의 지방소멸을 가져왔다. 생산성 중심에서 삶의 질 중심으로 전환해가는 시기에 교육의 중심은 지역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미래 주요한 지식문화산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설득력을 갖게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안성의 지역성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여기에서 경쟁력 있는 산업이 발전하고, 지역이 성장하고 시민들이 행복해지는 안성의 미래모습을 그려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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