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서철모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는 ‘2021년도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문화부문 이만규 팔탄농요보존회 회장, 예술부문 진희숙 엄미술관 관장, 교육부문 정봉주 상봉초등학교 회복적생활교육지원단 명예교사, 체육부문 임영석 화성시당구협회 회장 등 총 4명이다.

10일, 시상식 후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팔탄농요의 복원과 발전, 시각예술전시 향유권 확대, 놀이심리교육 등을 통한 소통구조 마련, 우수선수 발굴 및 체육진흥 등 각 분야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했다”며 “각자의 영역은 다르지만 지역 곳곳에서 지역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화성시를 빛내고 계시는 분들이다.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이어 “수상하신 분들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의 공적을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문화상’은 화성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적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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