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대만 주요 여행업계 팸투어단과 만나 양평의 매력을 소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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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수, 4일, 구둔역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현장점검 등도 실시’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대만 주요 여행업계 팸투어단과 만나 양평의 매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일정에는 대만 16개 여행사와 매체가 참여해 양평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상품화 가능성을 살펴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팸투어단은 테라로사 서종점, 내추럴가든, 칸트의 마을, 이재효 갤러리, 용문 천년시장 등지를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는데, 앞으로도 해외 관광업계와 협력해 양평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구둔역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현장점검을 했다며, 오늘 현장 점검에서 근대문화유산인 구둔역이 현대식 건물과 조화를 이루어 마을의 정취를 살릴 수 있도록 외장 마무리에 세심히 신경 써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석 전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들께 현장을 공개하고, 추진 상황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경제안전국 팀장중심 간부회의, 여성농업인 전국대회 집결지 인사, 한국농촌지도자회 경기도대회, 딜라이브 군정홍보 인터뷰, 내방객 접견 현안 청취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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