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박봉민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가수 이승환의 화성 콘서트 개최를 제안했다.
24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승환의 구미 콘서트 일방적 취소 논란을 거론하며 "이승환 콘서트, 화성특례시에서 개최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승환 아티스트의 전국 투어 중 구미 콘서트가 일방적으로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런 황당한 상황에 이승환 아티스트께서 얼마나 억울하실지 이해가 된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이승환 아티스트님! 우리 화성시 콘서트를 정중히 제안드린다"며 "화성특례시 승격을 맞아 이승환 아티스트 같은 라이브의 대가가 화성시에서 공연을 해주신다면 문화 향유에 갈증을 느끼시는 화성 시민 여러분께서도 참 좋아하실 것 같다. 이승환 아티스트 데뷔 35주년 HEAVEN in 화성특례시 콘서트,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