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감염병 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감염병에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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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수, 23일,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 등에도 참석’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양평군보건소에서 열린 ‘감염병 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에 함께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63분이 참여하신 오늘 행사는 이론 교육과 안전 교육, 방역 물품 배부까지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회 여러분께서 바쁘신 가운데 방역 봉사까지 맡아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양평군은 2개 면당 1곳씩 방역업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새마을회의 자발적 봉사가 더해진다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새마을회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리고, 늘 응원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고객 쉼터, 공중화장실, 고객문화센터, 공유주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그동안 민속 5일장 확대 이전과 함께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지만, 고객 편의시설의 부족이 늘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번 고객지원센터 준공을 통해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사랑상품권 역시 양수리시장 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 내 선순환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와 공직자들은 시장 상인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가 활짝 피어나는 현장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서면 새마을회 감자 캐기 행사, 간부공직자 회의,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개회식, 용담리 옹달샘(음수대) 개방 커팅식, 청운면 소통 사랑방, 봉사단체장 간담회, 공무직 근로자 퇴임식에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군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힘써 주신 최은미 님, 장미화 님, 이성원 님, 이무남 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출발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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