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오전 용문산에서 열린 양평군숲해설가협회 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양평군 숲해설가협회 협동조합은 지난 10년간 용문산과 쉬자파크, 관내 각 휴양림 내에서 무료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면서 양평군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별빛물빛 콘서트in양평에 함께했다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은 양강섬과 생활문화센터를 무대로 매월 펼쳐지는 브랜드 공연 사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늘은 우리나라 최정상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플러스 챔버그룹의 공연이 이루어졌는데, 공연을 준비해주신 양평문화재단 직원여러분과 플러스 챔버그룹 단원분들, 그리고 함께 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주말에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양평 안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어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군에서는 폭염저감시설 설치 확대, 폭염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물품지원, 그리고 무더위 쉼터 등을 운영하며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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