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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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일원에 약 6만㎡ 규모로 산업단지 조성할 계획’
'전 군수, 3일, 용문면 삼성리 낙석사고 응급조치 등’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양평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는 지난 2006년 첫 구상 이후 민선 8기 들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큰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양평군은 2024년 10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영개발 방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동면 일원에 약 6만㎡ 규모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주신 김선교 국회의원님의 관심과 지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동일반산업단지는 동부권역의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이어 7월 3일 새벽, 용문면 삼성리 군도 6호선 인근 산지에서 낙석이 발생해 도로가 일시 통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양평군은 즉시 소방서, 경찰서, 도로과, 용문면 등과 협력해 응급복구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현장 정비와 낙석 제거 작업을 신속히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7월 5일까지 낙석방지망 설치 등 추가 안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는 집중호우와 폭염 속 야외 이동 시 주변 지형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고,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파크골프장 점검, 양서면장 이취임식,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이웃사랑바자회, 개군중학교 수영장 개관식, 군정홍보 TV조선 인터뷰, 강하면 동오2리 민원 청취,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간담회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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