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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종천 페이스북. |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9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30일, 김종천 과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는다”며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합동으로 식목일을 기념하여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에 100여명의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나무수국,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산철쭉 합 900주를 식재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과천시민들이 사랑하는 대공원 둘레길이 예쁜 꽃과 나무로 무성한 아름다운 산책로가 될 것이다”라며 “문원공원 마을에서 서울대공원 야구장 가는 진입로 주변에도 서울대공원에서 추후 대나무를 식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가구당 1년 평균 CO2 배출량은 5.28톤이고 매년 48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어야 상쇄가 가능한 양이다. 또한 얼마전 울진의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었는데 수목이 자라는데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드는 만큼 나무심기를 통해 산불조심등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가져야 하겠다”며 “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별히 서울대공원측에 다시한번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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