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스타쉐프한국협회 박동연 회장
지난 10월 23일 이천 김쉐프의 텃밭에서 '한국 유럽 월드 마스타 조리명인' 위촉식과 '마스타 쉐프 한국협회' 2차 창립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마스타 쉐프 박동연 회장과 김근기 부회장을 비롯해 많은 마스타 쉐프 창립 회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협회 진행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뜻 깊은 논의를 했다.
특히 마스타 쉐프 협회 모임은 이번이 2차 모임으로 앞으로 80여 명의 정예 쉐프가 참여하면 국내의 갖가지 푸드 행사 뿐 만 아니라 국제적인 행사도 주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스타 쉐프' 박동연 회장은 앞으로 년말 까지 ‘마스타 쉐프 한국협회’에 정예회원이 참여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큰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그 일환으로 내년도 2018년 5월에 대전에서 열리는 10개국 초청 국제요리 대회를 필두로 마스타 쉐프 회원들로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마스타 쉐프 회원들은 각각의 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쉐프 들로, 조리명인의 반열에 올라선 쉐프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한국 유럽 월드 마스타 조리명인’이 많이 탄생해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제가 있는 음식을 통해 항상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쉐프 들로, 맛의 균형과 서비스의 균형까지 요리에 보탬으로서 고객의 마음을 이끌 줄 아는 쉐프 들로 구성됐기 때문에 한국의 K푸드를 이끌기에 충분하고, K푸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진/ 마스타쉐프 한국협회 회원
한편 이날 마스타 쉐프 2차 모임과 더불어 '한국 유럽 월드 마스타 조리명인' 11명의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한국 유럽 월드 마스타 조리명인’은 *제이앤제이 아트컨벤션 조리이사 김문규,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원순복, *대명리조트천안 식음료파트장 김현진, *양양쏠비치 수석조리장 문은식, *(주)엘도라도 리조트 총조리장 박영근, *김쉐프의 텃밭 오너쉐프 김근기, *코리아쉐프 회장 김영근, *우송대교수 박해금, *마스타 쉐프 한국협회 방선배, *백석예술대교수 이정기, *엠스테이호텔총주방장 임승환 등이다.
이번에 명인을 수여 받은 쉐프 들은 ‘한국 유럽 월드 마스타 조리명인’으로서 국제적인 쉐프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국제적인 행사에 초청돼 다양한 K푸드의 특별 시연은 물론 심사위원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게 돼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기대가 크다.
손시권 기자 ssk3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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