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 중 하나로 높이 42m, 둘레 15m에 이르는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용문사를 방문해 보니,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잎이 용문산의 풍경과 어우러져 가을의 절정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방문객 여러분께서도 용문사 천년은행나무 아래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가을의 평온과 여유를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단월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이윤실 면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단월면을 위해 헌신하셨던 故 정희철 면장님의 열정과 사랑을 우리는 잊지 않고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그 뜻을 이어받아, 이윤실 면장님께서 활기차고 따뜻한 단월면을 만들어 가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어르신 인구 비율이 43%를 넘는 단월면은 세심한 행정과 돌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윤실 면장님은 풍부한 경험과 섬세한 행정력으로 어르신을 잘 모시고, 채움사업과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저 역시 군수로서 단월의 산림자원과 산음리 자연휴양림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단월면이 더 머물고 싶은 곳, 더 찾아오고 싶은 지역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 경기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대한경신연합회 이웃돕기물품 전달식, 민원모니터 간담회, 양평군-LX한국국토정보공사 디지털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 65연합회 성금전달식으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 장정호님, 김세연님 그리고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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