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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대설 피해 현황을 전했다.
5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 대설 피해 현황은 5일 3시 30분 기준 4605개소에 1655억 원이 접수되었다. 이 중 434억 원이 확정되었다”며 “피해를 본 곳이 많아 확정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는 12월 3일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였다. 그리고 5일부터 안성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복구와 관련된 상담을 받으실 수 있다. 안성시뿐만 아니라 행전안전부, 세무서, 신용보증재단, 농협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안성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 운영 관련 정보다.
장소: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 생활과학관
시간: 오전 9시~6시(월-금)
민원접수/ 건축지원/ 인력지원 / 수습지원/ 세금지원 / 융자지원 / 융자보험지원
피해접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말에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시에서는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피해응급복구를 위해 총 19억 8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도비12억8600만원/ 시비 7억원)
1. 농업인: 재해피해 응급복구 장비대 지원 (농가당 최대 100만원/3억5천만원)
2. 축산인: 재해피해농가 응급복구비 장비 및 인력지원 (농가당 최대 400만원/ 5억원)
폐사가축랜더링 처리 지원 (3억원)
3.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최대 5천민원 / 5억원 보증)
4. 도로교통: 제설, 도로 정비, 송원육교 위험시설철거
5. 체육시설: 피해조사 및 구조안전진단 실시
6. 피해농가 일손돕기 자원봉사단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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