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5일,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모든 것을 바쳐 자유, 평화, 번영의 시대를 열어내신 6·25참전 용사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때 6·25전쟁에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어린 학생들이 이제는 100세에 가깝거나 넘어선 어르신이 되셨다며 이같이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모습은 제게 있어, 중공군의 포탄에 중상을 입게 되시면서 한 번도 만나 뵐 수 없었던 제 할아버지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안보와 호국보훈의 가치를 높여가는 것으로,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고결한 삶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1!”를 전하며 이날 <제74주년 6·25전쟁 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 대중교통 정책 브리핑 영상 촬영, 보고 청취 및 결재, KBS ‘인사이드 경인’ 방송 녹화(6월27일, 13시 방영),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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