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종합운동장 ’시민 중심‘ 공간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7 23: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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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을 시민의 품으로‘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6일, 종합운동장을 둘러보았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는 주로 엘리트 스포츠를 위한 공간을 이제는 시민들이 기획하고 이용하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지난해 의정부 ’시민기획단‘이 레저스포츠타운 마스터플랜을 만드셨는데 이제 하나씩 실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운동장 변화 중 두 번째로 담장을 없앴다며, 시민 누구나, 어느 곳에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공공 공간을 ‘개방’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주경기장 육상트랙을 지난 해 9월부터 개방했다며, 시민들이 저녁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운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엘리트선수들이 이용하는 벨로드롬을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운동장 가운데 있는 야산을 어떻게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 등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시민 곁으로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종합운동장의 기분좋은 변화를 함께 해주시고,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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