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철도공단은 지평역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우리 군은 시설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돌봄 공간이 부족했던 동부권에 아동센터가 들어서면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지내며,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2025년 2분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88.3%, 완료율은 72.6%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비롯해 물안개근린공원, Y자형 출렁다리, 양강섬 적석총, 양근천 정비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며 양평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면서 공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파크골프라운딩 현장점검, 군정현안 공유회의, 양서면 농촌왕진버스 방문, 옥천면 소통사랑방, 문화유적지 관동대로 구질현 종합정비계획 보고회, 장애인체육회 임원간담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로 함께 해주신 김성은님, 이금순님 그리고 오늘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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