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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급속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날의 결정'은 올해 안양시가 한 일 중 가장 다행스러운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상인 여러분의 헌신과 인내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고로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으셨음에도 끝까지 시장을 지켜주신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날 현장에서 느꼈던 상인분들의 불안한 마음과 걱정스러운 표정을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 시장이 안정과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나마 안도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안양시는 어려운 시간을 묵묵히 이겨내고 계신 상인 여러분의 소중한 터전이 온전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상인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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