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천 수위가 정상이 될 때까지 경각심을 갖고 비상근무에 임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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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상황 주의 당부
▲ 이권재 오산시장이 폭우 상황에 하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폭우 상황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8일) 오전 8시 40분경, 오산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며 “오산천 수위도 높은 상태이다. 오산천 주변 안전에 특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9시 20분경에는 주민대피 명령도 발령했다. 오산천 인근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 청학지구 주민들과 오산오색시장 일대 주민들께서는 오산중 대피소로 즉시 대피해주시기 바란다”며 “오산천이 매우 위중한 비상상황이다. 비가 완전히 그치고 오산천 수위가 정상이 될 때까지 경각심을 갖고 비상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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