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새빛하우스가 '2026년 누적 3000호'를 향해 뛴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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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새빛하우스 누적 지원 1000호 달성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새빛하우스 누적 지원 1000호 달성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 새빛하우스 누적 지원이 1000호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빛하우스가 '2026년 누적 3000호'를 향해 뛴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의 도시 더 나은 주택! 새빛하우스가 '누적 1000호 집수리'를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40년 된 연무동 단층 주택을 첫 새빛하우스로 단장한 지 1년여 만이다"라며 "숨 가빴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빛나는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빛하우스의 중추인 수원도시재단, 최고의 전문가이신 자문위원, 현장 완성도를 높여준 시공업체, 궂은일 도맡아준 공직자, 한분 한분의 열심에 박수를 보낸다"며 "무엇보다, 시 정책을 믿고 참여해 주신 우리 시민들 관심이 오늘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빛하우스 목표를 '2026년 누적 3000호'로 상향한다. 올해 경쟁률이 3:1을 넘어설 만큼 뜨거운 호응에 시장으로서 사업을 확대하지 않을 재간이 없다. 내년과 후년 각 1000가구씩 집수리를 마치겠다"며 "늘어날 사업량에 맞춰 내년 예산을 대폭 증액했고, 시공업체도 기존 60여 개에서 110개로 늘렸다. 사업 공고는 2025년 2월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새빛하우스는 전국 집수리 정책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낡아가는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더 나은 삶터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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