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의왕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의왕시민 10명 중 8명이 의왕에 거주하는 게 만족스러운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왕시에 거주하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만족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81.9%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매우 만족한다’는 37.4%, ‘대체로 만족한다’는 44.5%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별·지역별·연령별로 봤을 때, 긍정평가가 70%를 웃돌았고, 특히나 노령층으로 분류되는 70세 이상에선 긍정평가가 90%에 달했다고 하니 이렇듯 민선8기 3년간의 시정평가를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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