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8일, 남한산성에서 시작된 광주역사순례길 현장 점검 마지막 날. 3일차 오늘은 08시 30분 서하리에서 출발~ 천진암까지 꼬박 3시간 30분 걸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만7천보. 서하리- 정지리- 관음리- 우산리- 천진암 코스로 걸었는데 대부분 차도를 따라 걷다보니 위험도가 높다. 다행히 차도 옆에 시에서 구입해 논 땅이 있어서 앞으로 잘만 계획을 세우면 좋은 순례길이 되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해설사로 홍민자 선생이 끝까지 고생해 주셨고 마을마다 이장님들이 음료를 대접해 주시고 토마토 홍보 기회를 주셔서 의미와 행복을 더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관음리부터는 또한 주임록 시의원이 함께 동행해 주셨고 마지막 천진암 신부님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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