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도농복합도시 광주에서 농업을 지켜가는 것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 중에 하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3 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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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척면에서 친환경 쌀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3일, 도척면에서 친환경 쌀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일손을 도왔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마도 30년 전쯤에나 해봤던 기억이 있는 손 모내기지만, 그때 흘렸던 땀을 기억하고 있어서인지 농민단체 회장님들과 호흡을 맞춰 가지런히 모를 심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요즘에 농촌의 흔적이 흐려지고 있지만 농업은 여전히 광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식량안보와 생태 등 여러 분야에서 농업의 가치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곳 도농복합도시 광주에서 농업을 지켜가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 중에 하나라고 덧붙였다.

특히 7월 정식 개장을 앞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가 6월 19일 시범운영을 시작하게 된다며, 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시민과 공유하는 장으로 정착시켜, 우리 시 농업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 가을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에서 판매될 도척 친환경 쌀의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64!”를 전하며, 이날 <2024년도 도척면 친환경 쌀 풍년 기원 손 모내기 시연, 민선8기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 위촉식, 언론사 인터뷰, 스승의 날 기념 경화여고 학생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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