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인시는 마평교차로 일대 국도 42호선 중부대로 시청·수원 방면 하행선이 퇴근 시간만 되면 안성·평택으로 향하는 국도 45호선을 이용하려는 차량이 몰려 항상 교통 정체를 빚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용인동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유휴부지를 활용해 기존 128m에 불과했던 감속차로를 478m로 늘리고, 차선도 기존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개선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국도 45호선 진입도로에 대해서도 저속차로와 고속차로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교통체증 개선에 큰 도움을 주신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내에서는 발생하는 러시아워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