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6일, 올해 첫 기업방문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는 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을 방문해 도와드릴 수 있는 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에는 중소기업 규모의 제조업체들이 주로 입지해 있는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름의 성과들을 내고 있지만 중첩규제로 인한 한계와는 별개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부족과 행정적 미숙함으로 인한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가 직접 기업을 다니고 있고, 평소에는 기업지원부서가 매일 현장을 다니며 어려움을 풀어드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그래도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올해는 관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기업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뒷받침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호흡을 같이 하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51!”를 전하며, 이날 <기업현장 방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정기이사회 및 총회, ICT폴리텍대학 학위수여식, 승진 임용장 교부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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