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51사단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성길용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을지연습’을 맞아 21일, 제51사단을 위문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성길용 의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 자유의 방패 (Ulchi Freedom Shield‘UFS, 을지프리덤실드) 훈련에 참여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제51사단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승민 제51사단장 등 군 관계자를 접견하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또한 51사단의 주요 임무 중 하나인 지역 예비군 훈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 관계자들께 당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이 잦아지는 가운데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저희 오산시의회에서도 이번 훈련에 관심을 갖고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철통같은 방어태세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제51사단 국군장병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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