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청년주거복지의 새로운 모델, 새빛청년존 ‘2호’ 입주기념식...163명의 청년들이 입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2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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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시세의 30~40% 수준 임대료로 역세권에 집을 마련...‘새빛청년존 3호’도 올해 안으로 모집할 예정”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중 시세의 30~40% 수준 임대료로 역세권에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0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답은 바로, ‘새빛청년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빛청년존’은 ‘환상의 짝꿍’, LH와 수원시가 함께 만든 청년주거복지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오늘 새빛청년존 ‘2호’의 입주기념식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곳은 수원시청역에서 도보 5분 거리였던 1호에 이어, 이번 2호는 세류역과 2분 거리라며, 공급량도 두 배로 늘어 지하 2층·지상 13층의 건물에 163명의 청년들이 입주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주거를 넘어 진로상담과 교육, 심리치료까지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이 되어 줄 것이라며, 여덟 개의 청년 기업도 함께 입주해 취·창업과 관련된 조언도 쉽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소중한 보금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LH 이한준 사장님과 염태영 국회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빛청년존은 그저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닌, 꿈을 키우고 삶을 설계하는 청춘의 ‘베이스캠프’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면서, ‘3호’ 또한 올해 안으로 모집할 예정이라며, 수원 청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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