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의 비율이 85% 밝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0 23: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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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천 과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20일, ‘오늘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이다’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의 비율이 85%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잠재적 장애인이고,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인식개선에 늘 깨어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세상은 우리 사회가 늘 추구해야 할 지향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시는 작년에 관내 수영장에 장애인들을 위한 수영레인과 입수,출수를 도와드리는 수중 리프트기를 도입했고, 새로 짓는 모든 공공시설은 장애인분들의 접근 편의를 고려해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지하에 독립보행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워크봇’이라는 보행재활로봇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도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1위’ 과천시는 특히 복지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선도적이며 세계적으로도 자랑할만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최종 목적지는 복지다. 장애인을 더 배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불평등과 불편함이 보이지 않는 더불어 살아가는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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