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교육 콘텐츠계의 BTS, 미미미누(김민우)님께서 13일, 진로의 날 강사로 수원시청을 찾아주셨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덕분에 시청 대강당이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이날 다섯 번의 수능 도전으로 쌓아온 경험과 공부법, 입시 전략, 그리고 진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전해주신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보와 재미를 오가는 유쾌한 입담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진로의 길에는 정답이 없다며, 다양한 경험 속에서 나만의 꿈과 목표를 발견해 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행히 수원시에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스펙, 바로 청개구리 스펙(SPPEC)이 있다며, 아이들의 이야기(Story)를 정책에 담고, 연못(Pond)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기자단(Press) 활동과 진로체험(Experience)으로 다양하게 경험하고,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실(Class)에서 꿈을 키워가는 수원시만의 교육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개구리 스펙을 더욱 풍성히 키워,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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