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14일 예정된 경기지역 시내버스 파업을 중재하기 위해, 오전에 경원여객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시는 파업 동향을 파악하고 파업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철회를 요청드렸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원여객 노조 측에서 총파업에 동참하지 않겠다 약속해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산시는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해 교통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서민의 일상이야말로 현장 행정이 살펴야 할 최우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복지를 위한 안산시의 적극 행정은 계속된다면서, 안산시는 남은 동부권 노선까지 빠른 시일 내에 개통해 안산시 전역의 역세권화! 더욱 빨라지고 편리해지는 대중교통을 함께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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