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설날을 앞두고 김연규 노인회장님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장이 되기 전, 경기도의원으로 일할때부터 만나 뵈 온 회장님이시라며, 도의원 지역구 과림동 노인회장님이셨는데, 제가 시장이 되고 시흥시 노인회장님이 되셨다. 함께 시흥시 노인회장님과 시장을 하고 있는 참 고마운 인연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흥시에는 300여 경로당이 있는데, 긴 코로나 시국. 경로당 문을 닫기도 하고, 잠시 열었다 하더라도 식사를 하지 못하게 하고, 참 어려운 시간들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방역지침을 잘 따라주시고 협조해 주신다며, 같은 마음이라면서, 코로나 끝나고, 경로잔치 한번 크게 해드리고 싶다. ’꼭 그럴 날 올 것이라 믿고 함께 인내하며 이겨내자면서,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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