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2일, 양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수요클린양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요클린양평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군민과 각 기관단체의 참여로 깨끗하고 쾌적한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월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총 870명의 군민과 기관단체가 함께해주셨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양평이 점점 더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함께해주신 양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강원도 정선군에서 열린 제49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전하며, 관광과, 문화체육과 공직자들과 함께 축제를 벤치마킹하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어 지난 9월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하는 두물머리음악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앞으로도 양평의 전통과 문화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관광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 고구마 캐기 행사, 군정 홍보 언론 인터뷰,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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